• ▲ 사진 왼쪽부터 환경부 화학안전과 정환진 과장, LG화학 오창공장 환경팀장 한상봉 책임.ⓒLG화학 오창공장
    ▲ 사진 왼쪽부터 환경부 화학안전과 정환진 과장, LG화학 오창공장 환경팀장 한상봉 책임.ⓒLG화학 오창공장

    LG화학 오창공장이 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생활화학 안전주간행사’ 중 화학안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2017 생활화학 안전주간행사는 국민, 시민단체, 기업, 정부가 참여해 생활 화학제품과 화학물질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이번 화학안전공동체 사례 발표 경진대회는 우수한 화학안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고 포상함으로써 안전·환경경영을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LG화학 오창공장은 오창지역 화학안전공동체 주관기업으로서 2014년 5월부터 폴, 인코케미칼, 에코프로BM 등 5개 업체와 협약을 갖고, 최근에는 스템코, 대원정밀, 티에스케이워터, 미래나노텍, 에스피텍, 에어프로덕츠코리아 등 총 10개 업체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오창지역 화학안전공동체는 간담회 및 합동점검을 통해 안전한 화학물질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상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금강유역환경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LG화학 오창공장 주재임원 유재준 상무는 “오창공장은 안전·환경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지속적인 상생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