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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단양 IC에 마련된 임시관광안내소를 찾은 관광객들 모습.ⓒ단양군
충북 단양군이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6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임시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는 관광객 차량 통행량이 많은 단양·북단양나들목과 단양역 등 3곳에서 운영된다.
운영은 비수기에는 매주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연휴, 봄과 가을 여행 주간과 성수기에는 매일 문을 연다.
군은 임시관광안내소 근무자 14명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형 파악과 상황별 응대 방법 실습, 봉사 정신 강화와 역량 향상 등의 자체교육을 진행해 손님맞이에 철저히 채비를 갖췄다.
임시관광안내소에는 안내지도, 가이드북, 축제·행사 등 단양 홍보물을 비치하고 시설과 근무 점검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불편을 덜어 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