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이 28일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들에 대한 환영회를 가졌다.ⓒ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이 28일 원어민 중국어 보조교사들에 대한 환영회를 가졌다.ⓒ충북교육청

    충북교육청이 28일 교육청 사랑관에서 원어민 중국어보조교사(CPIK) 10명에 대한 환영회를 열었다.

    원어민보조교사들은 중국에서 6주간의 입국 전 연수를 마친 뒤 지난 21일 입국해 28일까지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수업’, ‘한국전통문화체험’, ‘협력수업 교수법’ 등 사전연수를 받았다.

    이들은 중국사범대학교 대학원생과 현직 교사로 3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1개월 간 각급 학교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영기 과학국제문화과장은 환영사에서 “중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성심껏 가르쳐 주고 교사로서의 좋은 경험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CPIK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 10교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