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공·기타 3개 분야 우수 건축물 최종 확정
  • ▲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 수상작 태안해양치유센터 모습.ⓒ태안군
    ▲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 수상작 태안해양치유센터 모습.ⓒ태안군
    충남 태안군은 쾌적한 건축환경 조성과 선진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제8회 태안건축문화상' 수상작 3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사용 승인된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총 16개 작품이 신청했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심사위원회를 거쳐 주택·공공·기타 3개 분야 우수작을 확정했다.

    주택 분야에는 안면읍 신야리 '신야리 단독주택'이 선정됐다. 연면적 96.84㎡, 지상 1층 규모로 다(多)중심 공간 구성을 통해 새로운 주거 방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 남면 양잠리 '한국테크노링' 모습.ⓒ태안군
    ▲ 남면 양잠리 '한국테크노링' 모습.ⓒ태안군
    공공 분야 수상작은 남면 달산리 '태안해양치유센터'다. 연면적 8478.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바다와 자연을 체감할 수 있는 배치와 열린 공간 구성이 호평을 받았다.

    기타 분야에는 남면 양잠리 '한국테크노링'이 이름을 올렸다. 연면적 2만 1292.8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교육 연구시설로, 수평 지붕을 강조한 디자인과 대지와의 조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외관의 독창성, 배치 및 평면계획의 합리성, 관광도시 이미지 부합 여부 등을 종합 심사했으며, 선정 건축물에는 인증 동판이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지형과 환경을 고려한 건축적 시도가 돋보였다"며 "지역 가치를 높이는 건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