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 무주택세대·수급자·한부모가족·장애인 등…20일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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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가 무주택 저소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5호를 모집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 주택은 청원구 우암동과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해 있으며 1인 가구용 20호, 1~2인 가구용 15호 등 총 35호다.

    입주대상자는 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65세이상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는 수급자, 한부모가족 △2순위는 소득 50%이하인 자, 장애인 등이 해당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9~20일까지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입주대상자의 입주자격 심사를 거쳐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며 입주자격 유지 시 2년 단위로 재계약,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의 입주대상자를 수시로 모집·선정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