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학사 청람재 전경.ⓒ충북도
    ▲ 충북학사 청람재 전경.ⓒ충북도

    해마다 국가고시 합격자를 배출하며 충북인재양성의 요람으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재)충북학사가 올해 180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자격 등 선발요강은 도와 서울학사·청주 청람재, 그리고 각 시군의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공고될 예정이다.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관련 서류 제출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까지 도착분에 한한다.

    이어 다음달 13일까지 선발심사를 마칠 예정으로, 지원자들은 늦어도 같은달 14일까지는 합격 여부를 알 수 있게 된다.

    모집 인원은 서울의 충북학사가 100명, 청주의 청람재가 8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 충북학사의 경우 서울은 물론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대학 소재 학생들에게도 입사자격이 주어진다.

    충북학사 관계자는 “대학교 정시 합격자 발표일이 2월 2일까지임을 감안해 선발일정을 잡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