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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0일 도청에서 조도연·모영목·유현식씨를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선정하는 등 도정을 빛낸 공무원에 대해 ‘2016 공무원 표창’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도정 발전을 위해 공헌한 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으로 안희정 지사와 수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2016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우수기관 △현업부서 근무자△모범 공무직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 5개 부문 공무원 31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우선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표창은 △서산 대산항, 중국과 국제여객선 취항 확정 △충남 교통지도 천지개벽, 도로·철도·공항 등 11조 6240억원 확정 △무역수지흑자 445억 달러, 외자유치 6억8000만 달러로 충남경제 활성화 견인 △공약평가 6년 연속 SA, 인사혁신 최우수 등 전국 행정혁신 선도 등이 선정됐다.
2016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 우수기관으로 시부에서 종합1위 논산시, 2위 아산시, 3위 서산시가 군부에서는 종합1위 서천군, 2위 청양군, 3위 홍성군이 선정됐으며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위 7억원, 2위 5억원, 3위 3억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현업부서 근무자 표창은 세무회계과 홍재현, 권명선, 총무과 김광태 주무관이 선정됐으며 자랑스러운 공무원으로 건축도시과 조도연, 계룡소방서 모영목, 농업기술원 유현식 주무관이 받았다.
또 공무직 표창으로는 도 감사위원회 신현미, 축산기술연구소 김선복, 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 이영철 주무관이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