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오제세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오제세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실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2016년 제6회 대한민국 성공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의정활동부문 대상에는 오제세 의원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도 함께 받았다.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 의원은 이번 국회 개원이후 모두 22건의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며 꾸준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오 의원은 기초연금액을 국민연금 가입자의 평균소득액의 15% 수준(약 30만원)으로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기초연금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하며 선거공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또한 예결위원으로 2017년도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최순실 국정농단 예산을 삭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복지예산 증액을 최우선 과제로 삼기도 했다.

    그 결과 2017년도 예산에서 민생복지예산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8,600억원을 비롯해 △보육서비스 향상 500억원 △애국복지사업 620억원 △서민주거복지 1109억원 △아동·노인·여성 등 사회약자 지원 64억8천만원 △장애인 복지 605억원 △어르신 복지예산 863억원 △쌀변동직불금 5123억원 △지진 관련 예산 1000억원 등 대폭 늘어났다.

    오 의원은 이밖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에는 충북지역 관련 예산을 당초 정부안에 비해 약 750억원 늘리며 충북도 국비 5조원 시대를 목전에 두는데 기여했다.

    그는 충북지역 숙원사업인 중부고속도로 남이~호법간 6차선 확장사업의 물꼬를 터 충북경제 재도약의 원년을 열었고 중앙정부의 운영비 삭감으로 위기에 처했던 오송 첨복재단에 대한 국비지원을 50%에서 80%로 확대, 완제의약품생산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충북의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의약산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한편 대한민국 성공대상은 2011년부터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가 각 분야별로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둔 인물을 발굴해 주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