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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경제자유구역 내에 건축되는 건축물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50여명의 건축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설비, 도시지역계획, 소방, 교통, 환경, 조경, 경관분야이며 해당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관련 기관 및 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자, 신청자 중에서 50명 정도를 선발할 예정이며 임기는 3년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직접방문, 우편, 이메일, FAX로 접수할 수 있다. 응모신청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도 또는 충북경자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면 된다.
김명회 충북경자청 개발사업부장은 “건축위원회 출범으로 앞으로 경제자유구역 내 건축되는 건축물의 설계, 구조, 소방, 경관 등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와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통해 명품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