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왼쪽부터) 조명찬 충북대학교 병원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충북대
    ▲ (왼쪽부터) 조명찬 충북대학교 병원장, 윤여표 충북대 총장.ⓒ충북대

    충북대학교 병원이 1일 충북대와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후원금 1억 5000만원을 기탁했다.

    조명찬 원장은 “지역의 거점대학인 충북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시설을 도입하고 지역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는데, 충북대병원도 그 뜻에 동참하고자 발전후원금을 전달했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윤여표 총장은 “학교의 발전에 항상 큰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는 조명찬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발전후원금을 기반으로 앞으로 충북대가 지역민들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충북대병원 조명찬 원장, 양해연 사무국장, 박태님 간호부장, 황재권 총무과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