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왼쪽) 이춘희 세종시장. (오른쪽) 이종호 BSI코리아 대표이사.ⓒ세종시
    ▲ (사진왼쪽) 이춘희 세종시장. (오른쪽) 이종호 BSI코리아 대표이사.ⓒ세종시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국내 최초로 U-City 업무연속성관리(BCMS, Business Continuity Management System)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1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U-City 업무연속성관리 인증을 획득하고 이날 이춘희 시장과 이종호 BSI코리아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가졌다.

    업무연속성관리는 도시에 발생한 방화, 폭력, 재난, 재해 등 인적.자연적 위기사태로부터 도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다.

    세종시는 업무연속성관리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도시통합정보센터 비상대비 관제대응 훈련, 화재·소방 훈련, U-City 정보시스템 재 기동 등 단계별 훈련과 종합훈련을 실시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국제인증(ISO22301)을 획득했다.

    이로써 세종시는 U-교통, U-환경, U-에너지 등 분야별 위기관리 확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U-서비스 연계․융합 신기술 개발에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최필순 정보화담당관은 “위기관리 대응훈련 강화, 업무중단 위험요소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시민안전이 최적화된 글로벌 리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