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분양 ‘에코밸리’ 436가구·공공임대 ‘에듀하이’ 1194가구
  • ▲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좌)∙에듀하이(우).ⓒ 중흥건설
    ▲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좌)∙에듀하이(우).ⓒ 중흥건설

    중흥건설이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1630가구를 공급한다.

    11월 초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두 개의 블록에서 1630가구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 증흥건설은 정부가 공공택지 공급을 줄이기로 해 희소성이 높아진 데다 분양방식도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로 달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3㎡ 436가구이며, A68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공공임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3㎡ 1194가구다.

    에코밸리는 문화디자인밸리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분양 아파트로서 공원형 문화시설 트라이엠(Tri-M) 파크, 문화복합시설 등이 가깝다. 인근은 내년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돼 인프라가 갖춰진 상태에서 거주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동탄1∙2신도시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어 동탄1신도시에 위치한 동탄국제고를 비롯해 남부권 학원가 이용이 편리하며 단지 도보권에는 유치원부터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오산천 수변공원, 신리천이 인접하며 일부단지는 천 조망도 가능하고 중앙공원, 방아다리공원도 조성돼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추고 있는데다 판상형 위주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한 설계도 내놓는다.

    에듀하이는 10년 공공임대로 5년동안 임대로 살다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우선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75만㎡에 달하는 동탄호수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호수공원을 따라서는 산책로, 상업시설도 함께 들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될 예정이어서 SRT 동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 장지IC(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진입도 수월하다.

    도보권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자녀 교육환경도 잘 갖췄으며 단지 설계는 판상형 위주에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통풍을 높였다.

    이 아파트에 입주하려면 청약(종합)저축 통장 가입자로서 무주택자 자격을 갖춰야 한다.

    중흥건설은 “동탄2신도시 첫 공급인 만큼 우수한 입지에서 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설계를 선보일 것”이라며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를 동시에 진행해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의 선택폭을 다양화 했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9년 3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