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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FA U-20 대회 로고.ⓒ대전시
대전시와 2017피파20세계월드컵조직위원회가 FIFA U-20 월드컵코리아2017 대회 D-200일을 맞아 대전패키지 티켓을 사전 발매한다.
1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패키지 티켓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예선6경기를 포함해 16강전을 모두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총 2017장을 한정 수량 발매했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등급에 따라 성인은 6만3000원, 4만7000원, 유소년(중학생 이하)은 3만원, 2만1000원에 개별경기티켓 구매 시보다 30%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 간 판매하고 개별경기티켓은 내년 1월 2일부터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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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왼쪽부터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과 권선택 대전시장.ⓒ대전시
대전패키지 티켓의 첫 구매자는 대전상공회의소 박희원 회장으로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FIFA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달라며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250장을 전달해 FIFA U-20월드컵코리아2017의 성공적인 개최에 순항의 닻을 올렸다.
대전패키지 티켓은 2017 FIFA U-20 월드컵코리아 홈페이지와 콜센터, 대전시 U-20월드컵 운영본부, 시청민원실, 대전축구협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패키지 티켓 1호 구매자 기념식에서 과학도시 이미지를 상징하는 복합로고와 마스코트인 ‘차오르미’를 전격 공개했다.
복합로고는 앞으로 모든 U-20월드컵 홍보물에 삽입 홍보할 계획이며 한국의 젊은 호랑이 소년을 상징하는 U-20월드컵 마스코트 차오르미는 길거리 홍보를 통해 U-20월드컵 열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단독 개최로는 가장 큰 축구대회인 U-20월드컵의 성공적 개최 여부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대전의 브랜드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대전 축구 붐을 다시 일으키게 될 FIFA U-20월드컵코리아2017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