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원탁 대원대 총장(왼쪽부터), 이용걸 세명대 총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제천시
    ▲ 이원탁 대원대 총장(왼쪽부터), 이용걸 세명대 총장, 이근규 제천시장,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제천시

    충북 제천시와 세명대, 대원대, 제천단양상공회의소는 28일 제천시청 회의실에서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근규 시장과 이용걸 세명대 총장, 이원탁 대원대 총장,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기업체와 관련 대학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성을 연결한 교류활성화를 약속했다.

    이날 협약은 지난 9월 개최된 ‘제2차 제천 산학관 포럼’에서 제안·합의돼 이뤄진 사항으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및 비R&D 지원과 국내·외 공동연구사업 발굴과 유치 등에 관해 유기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관내 2개 대학의 풍부한 연구자원 인프라를 관련기업과 연결해 지원·협력해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 및 기업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성장토대 마련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제천시 산학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대학, 기업이 더욱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 산학관 포럼’은 지난 7월, 산학관의 상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