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유역환경청(청장 이경용)은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 지역의 환경영향평가업체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강환경청은 이번 특별점검은 상반기 점검결과가 미흡한 4개 업체를 포함한 관내 23개 환경영향평가업체에 대해 환경영향평가법 제60조에 따른 환경영향평가업자의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이번 특별점검에서는 환경영향평가서 등의 기초자료 보관상태, 기술인력의 적정성 및 평가서 거짓·부실작성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금강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영향평가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환경영향평가서의 질적 향상을 유도해 환경영향평가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