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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예술의전당 전경.ⓒ청주시
충북 청주시 문화예술의 산실인 청주예술의전당이 19억5000만원을 들여 새 단장을 마쳤다.
시는 지난 6월 24일 시작한 예술의전당 노후 문예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개선 부분은 대공연장 상·하부 무대장치, 대·소공연장 무대바닥 플로어링 및 카페트, 조명기구 교체다.
이번 새단장으로 예술의전당은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문화공연의 다양화와 대형화에 부응하고 무대 연출효과의 극대화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19일부터는 극단 레전드의 어린이 연극 ‘정글북’을 필두로 대공연장에서 하반기 첫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예술의전당 노후 문예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최상의 공연문화를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