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가 10일 ‘옛 충남도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대전시
    ▲ 대전시가 10일 ‘옛 충남도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대전시

    대전시가 10일 ‘옛 충남도청사 경관조명 점등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옛 충남도청사 점등식을 시작으로 평일에는 일몰 후 부터 밤 10시까지, 주말은 11시까지 운영한다.

    이날 점등 행사는 시민공모사업인 전통연희단 모리타의 웅장한 난타공연과 권선택 시장의 기념사,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박용갑 중구청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상인회장과 사진작가,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형형색색으로 물든 구 충남도청사도 구경하고 옛 정취도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