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차원에서 지원해야 할 K-뷰티 산업, 충북서 차별적으로 이끌어 가”
  • ▲ 홍윤식 행자부장관(가운데)이 7일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방문했다.ⓒ충북도
    ▲ 홍윤식 행자부장관(가운데)이 7일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방문했다.ⓒ충북도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7일 충북 오송KTX역 인근에서 열리는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를 방문해 “화장품 엑스포 무척 놀랍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 장관은 행사장을 둘러본 뒤 “차별화된 충북의 화장품 산업 육성이 지역의 미래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국가 단위의 품목을 지방에서 발전시키는게 대단히 놀랍다”고 밝혔다.

    이날 홍 장관은 행사장의 기업관을 찾아 화장품 기업 부스를 둘러본 뒤 엑스포에 참가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 K-뷰티관에서 충북도의 화장품 산업 현황과 K-뷰티의 발전방향 등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비즈니스관에서는 국내 화장품기업과 해외바이어 간 1대1 수출상담회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고근식 도 바이오정책과장은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이 행사장을 방문해 우리 엑스포가 국내 최대의 화장품 수출진흥 엑스포로 거듭날 것이라고 격려해 줬다”며 “이번 엑스포에 많은 기업과 시민들이 참여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