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소방관이 학생들에게 수난구조용 안전장비를 채워 주고 있다.ⓒ제천소방서
    ▲ 소방관이 학생들에게 수난구조용 안전장비를 채워 주고 있다.ⓒ제천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서장 남궁석)는 23일 소방서에서 제천중학교 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인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학생들에게 소방관이 하는 일에 대한 소개와 채용과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공기호흡기 등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익히기 교육과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소방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 안전에 대한 의식도를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천소방서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체험프로그램인 소방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