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윤여표 총장과 학생들이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콩순을 따고 있다.ⓒ충북대
    ▲ 윤여표 총장과 학생들이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콩순을 따고 있다.ⓒ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제48대 충전완료 총학생회는 26~28일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북대 학생 40명은 충북 옥천군 안내면 동대리, 서대리를 찾아 옥수수 따기, 콩 순 따기, 아로니아 수확, 환경 미화, 농촌 어르신과의 대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지역 주민들과 대학생들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 동시에 충북대 학생들에게는 농업의 의미와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영 총학생회장(경영학부 4학년·25세)은 “살면서 해보지 못했던 일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나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동시에 부족한 일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찬 시간이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토대해 진정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