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와글와글 스타트업 개최 장면.ⓒ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 와글와글 스타트업 개최 장면.ⓒ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15일 단국대학교 창조다산 LINC사업단과 함께 농산어촌 중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 “와글와글 스타트업”을 개최했다. 

    이번 “와글와글 스타트업”은 경천중학교 학생들이 충남창조 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IOT, ICT관련 분야 창업을 주제로 아이디어 씽킹(Idea Thinking)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사업계획서를 직접 작성해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충남센터는 가상 창업을 위해 단국대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세무존, 금융존, 법률존, 고용존, 무역존을 마련, 학생들이 직접 상담을 하며 창업 전주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환경을 제공했다.

    또 메이커 톤을 진행해 아이디어를 한층 더 고도화시킬 수 있게 시제품 제작 및 교육이 진행됐으며, 현재 창업 생태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텐션의 유상훈 대표가 생생한 창업 과정과 궁금증을 해결해줄 특강도 마련했다.

    “와글와글 스타트업”은 완성된 사업계획서를 충남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오디션 “100번가의 톡”에 참여해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연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은 올해 12차례 개최되며, 도내의 농산어촌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탐색해나가 구직이 아닌 ‘창직’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