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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 미호로 확장공사 설계도.ⓒ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문암생태공원에서 옥산면 청주하수처리장간 미호로 2차로 확장공사 예산 10억원을 확보해 단계별 추진에 들어갔다.
미호로 확장 공사는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5.5km를 폭 5m에서 8.5m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전체 5.5km 구간 중 1차 실시설계용역이 완료된 0.85km구간을 1구간 0.25km와 2구간 0.6km로 나눠 지난해 10월 1구간 공사를 착수했다.
이와 연계해 이번 달에 2구간 0.6km에 대한 공사를 발주했다.
특히 시는 주민 불편을 최대한 줄이고자 ‘2016년 제1회 추경예산’ 10억원을 확보했으며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거듭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