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진천의 한국바이오마스터고가 25일 ‘제3회 바이오 식·의약 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충북도교육청
    ▲ 충북 진천의 한국바이오마스터고가 25일 ‘제3회 바이오 식·의약 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충북도교육청

    충북 진천군에 위치한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고종현)가 25일 학생들의 바이오 기술 명장을 위한 ‘제3회 바이오 식·의약 기업 취업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CJ제일제당, 비타민하우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메디톡스등 2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바이오 식품 및 제약 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MOU 체결 기업의 비전과 현황, 장단점 파악 및 채용 분야 직무 내용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취업박람회는 먼저 업체 인사 담당자와 함께하는 ‘MOU 기업체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이어 인사담당자 실무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의 취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회의가 진행됐으며 취업특강 및 기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학생들이 취업 시 필요한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고 각 기업별 채용 정보를 깊이 있게 상담했다.

    한바고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1·2학년 학생들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3학년 학생들은 진로 결정의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며 구체적인 진로 설계 및 취업 계획을 세우는 뜻 깊은 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