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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황해권행정協, 화력발전소 피해 ‘건의문’ 채택

입력 2016-05-13 10:05 | 수정 2016-05-13 10:29

미세먼지·해양생태계 변화 등 대응책 건의

▲ 충남 환황해권행정협의회가 지난 12일 당진시에서 열린 가운데 김홍장 당진시장(왼쪽 세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당진시

충남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12일 당진시청에서 서해안 화력발전소 집중에 따른 피해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문 채택했다.

이들 협의회에 따르면 충남도 환황해 권역 내에서  운영중인 화력발전소 규모가 전국 화력발전시설의 50.5% (총 51기·2만4533㎿)를 차지하면서 미세먼지 증가와 해양생태계 변화 등 환경피해가 집중되고 있다.

특히 환황해권 6개 시·군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은 8만7349톤으로 도 전체 배출량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온배수 배출량도 전국 배출량인 473억톤의 약 24%에 해당하는 113억8000만톤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이미 운영 중인 발전소 주변 대기환경 개선, 송전선로에 대한 지중화, 전력요금의 지역별 차등화, 지역자원시설세 인상, 법개정으로 발전소 건설을 지자체 동의하에 추진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환황해권행정협의회는 보령·서산·당진시, 서천·홍성·태안군 등 서부권 6개 시·군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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