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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어린이날부터 8일 어버이날까지 황금연휴 기간동안 충북경찰은 어느 때보가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연휴기간 도내 주요 행사장에 경찰관 178명, 순찰차 55대, 협력단체 125명 등 가영경력을 집중 배치해 주변 혼잡완화 및 주정차 관리 등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갔다.
특히 어린이날에는 선물 증정, 경찰복 체험, 싸이카 타보기 등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다양한 경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무료개방으로 인파가 몰리는 청주어린이회관·동물원 주변에는 경찰관기동대를 추가 배치하는 등 최우선 소통 확보 및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관리에 나섰다.
이밖에 지자체·시설관리자 등과 협업해 관광지 주변 임시주차장 확보 및 불법주정차 계도·단속 등을 벌였으며 도내 전통시장에 한시적 주차허용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확보 및 도민과 방문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행락철 음주·과속운전·차내음주가무 등 대형사고 요인행위는 지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