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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직원들은 8일 대학본부에서 윤여표 총장에게 장학금 4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북대는 “직원들이 기탁한 장학금은 대학 외부 환경의 급변하는 등 대학의 위기를 절감하고 이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직원 스스로 자발적 동참에 따라 성금 모금이 모아졌다”고 전했다. 

    이대연 직원회장(57·학사지원과장)은 “충북대에 재직 중인 400여 명의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