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한범덕 예비후보 사무소
    ▲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청원구 예비후보.ⓒ한범덕 예비후보 사무소

    한범덕 더불어민주당 청주시 상당구 예비후보가 ‘세계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여성의 지위와 소득 향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 예비후보는 7일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고귀한 희생과 봉사를 하고 있지만 정당한 예우를 못 받고 있다”며 “여성이 당당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위, 소득, 편의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OECD내 29개국 가운데 여성 지위를 나타내는 유리천장 지수가 25.0점(평균 56.0점)에 그쳐 29개국 중 최하위이며 특히 성별 임금 격차는 36.7%(평균 15.5%)로 가장 컸고, 이사회 내 여성 비율은 2.1%로 OECD 평균 18.5%에 한참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이를위해 “더불어민주당의 공약대로 월 통상임금을 40%(50~100만원)에서 100% (70~150만원)로 인상하고 남성 배우자 출산 휴가를 현 3일 유급에서 20일 유급으로 확대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지난 해 147개에서 200개(2019년)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