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H충북본부와 청주시는 2일 사회취약계층의 노후화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LH충북본부
    ▲ LH충북본부와 청주시는 2일 사회취약계층의 노후화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LH충북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일 사회취약계층의 노후화주택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청주시와 수선유지급여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시행에 착수했다.

    LH는 전년도 청주시 163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에 이어 금년에는 300가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시행 후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에 따른 삶의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H는 또 충주시 등 도내 10개 시․군과는 2월말 위·수탁 협약체결을 완료해 올해 충북도내 883호(중․대보수 188호, 경보수 695호, 사업비 54억)에 대해 11월까지 노후화 주택개선에 나서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일 LH충북지역본부장은 “지난해 606호(사업비 23억) 사업완료에 이어 올해도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보다 나은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합심해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