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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가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중부고속도로 확장 등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건의했다.
주요 현안은 △중부고속도로 확장 및 고속국도 지선 지정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완공 및연결국도 지선 지정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총사업비 조기 승인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지역발전특별회계 예산배분 증액 등 5건이다.
도는 완공된지 30년된 중부고속도로는 현재 산업·물류·유통의 증가로 상습 지·정체가 반복되고 있으며 상습 정체구간인 남이~호법 구간을 조기에 확장하면 국가 기간산업의 활성화로 국가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세종시 접근성을 향상하기 위해 중부고속도로 고속국도 지선(오송~오창)을 지정해 줄 것도 정부에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