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 대전시의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송대윤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은 18일 시의회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례 개정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월 송대윤 교육위원장 대표발의로 전국 최초로 제정된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조례’ 시행 1년 여를 맞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재평가하고 조례 개정 방향을 모색코자 개최했다.
    토론자로는 남미애(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동섭(대전동부교육지원청 재정지원과장), 이상녕(대전법동초등학교 교육복지사), 조성심(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최경노(대전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최명진(대전시 교육협력담당)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과 조례 개정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남미애 교수는 대전시 차원의 교육복지사업의 방향 및 책임,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한 교육감의 책임, 교육복지 계획 및 실태조사, 교육복지사의 전문성 확보 및 유지를 위한 근거 명시 방안 등을 제시했다.  
    송대윤 위원장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많은 선행연구 결과 사업의 효과성이 입증된 사업으로 지속적인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라며 “오늘 간담회에서 있었던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여 조례 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