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 조성에 노력
  • 장화진 단양부군수.사진제공=단양군
    ▲ 장화진 단양부군수.사진제공=단양군

    충북 단양군 부군수에 장화진(58) 전 충북도 일자리기업과장이 5일 취임했다.

    충주 출신인 장 부군수는 1985년 7급 공채로 중원군(현 충주시)에서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1989년 충북도에 전입 후 산업정책, 기획, BIT 지원, 계약 등을 담당하고 서기관 승진 후 문화예술·일자리창출·일자리기업과장을 역임했다.
      
    그는 2009년 산업단지 클러스터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과 교육과학기술부·행정자치부·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표창을 받았다.
      
    장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천혜의 관광도시 단양에서 일하게 된 것에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함께 류한우 군수를 도와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충주고, 충남대, 충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