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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의 차칠 없는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은 2011년 1월 착공, 5년만에 대부분의 주요 공정들을 마무리하고 종합시운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대청댐물을 통수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관로누수 상태, 기계작동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통합정수장 현대화사업의 준공은 내년 3월이다.

    시는 모든 운영시스템에 대한 점검이 시작되는 종합시운전 기간에 성탄연휴를 비롯해 신정연휴, 설연휴 등이 포함돼 있어 근로자들의 부재 등으로 진행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에도 정상작업이 가능 하도록 시공사와 감리단에 특단의 조치를 강구토록 지시하는 한편 연휴기간 직원비상근무를 실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이중훈 상수도사업본부장은 24일 감리단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시운전 상태를 점검하고 차질 없는 준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