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는 25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시 산하 직원 450명을 대상으로 친절 1등 공무원이 되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서비스교육센터 이지영 강사를 초청하여‘감성서비스가 고객을 만족시킨다’는 주제로 행정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기대수준과 감성서비스, 불만족 고객에 대한 단계별 응대실습 등 정형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사례중심의 생생하고 실감나는 체험위주 교육으로 이뤄졌다.

    시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 및 친절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정례조회시 친절다짐을 결의하고 각부서 마다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친절이 묻어나올 수 있도록 월 2회 이상 전화 및 방문민원 응대요령 등 자체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승길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동적인 고객서비스를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친절이 몸에 배어 시민들이 감동할 때까지 전직원 친절행정 실천에 철저를 기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