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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북공동모금회가 23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희망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한 시민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공동모금회 ⓒ뉴데일리
    ▲ 충북공동모금회가 23일 청주문화산업단지에서 희망2016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한 시민이 모금함에 성금을 넣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공동모금회 ⓒ뉴데일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명식)는  23일 오후 청주문화산업단지 광장에서 이시종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희망2016나눔 캠페인’출범식을 가졌다.

    희망나눔캠페인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내년 1월까지 70일간 희망 릴레이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의 모금목표액은 지난해 모금액인 59억 1억6천만 원보다 2.6%로  증가된 60억7천만 원으로, 6070만 원이 모아질 때 마다 청주문화산업단지 입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1도씩 올라간다.

    이날 행사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또한 작년과 같이 충북아너소사이어티 11번째로 가입한 롯데 골프단 소속의 김해림 선수가 사랑의 온도가 100도 달성을 염원하며 성금 3천만 원을 충북모금회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