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충북4-H연합회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젊은 4-H! 미래농업을 약속하다’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중앙4-H경진대회에서 45회의 종합우승에 이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북도4-H연합회는 14개 분야 경진에 출전해 7개 분야에서 최우수 4개상, 우수 1개상, 장려 2개상 등 경진분야의 상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영농4-H회원이 출전한 부문에서 △농식품창업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 △품목별 으뜸 농산물 전시 부문 최우수상과 상금 100만원 △여성회원 팔씨름 부분 최우수상과 상금 30만원 △농기계 경진부문 우수상과 상금 20만원 △곤충요리 경진부문 장려상과 상금 10만원 △4-H회 런닝맨부문 장려상과 상금 10만원을 받는다.

    또한 학생4-H회원이 출전한 부문에서는 △생활원예 경진부문 최우수상과 30만원 상을 받아 충북4-H회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병수 지원기획과장은 “중앙4-H경진대회에서 충북도 4-H회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