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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단양고 농구팀과 감독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도교육청 ⓒ뉴데일리
    ▲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단양고 농구팀과 감독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충북도교육청 ⓒ뉴데일리

    충북 단양고등학교(교장 김석언)는 농구팀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에 출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단양고 12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농구팀은 지난 16일 경북 상주에서 개최된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농구대회 준결승 경기에서 서울 대진고를 41대25로 압승을 거뒀다.

    단양고 농구팀은 이어 열린 강원 원주고와의 결승경기에서 46대36으로 패하기는 했지만, 값진 준우승의 영광을 얻었다.

    주장 정영균(3년)군은 “같은 팀의 동료, 후배 선수들을 격려하며 협동과 끈기를 통해 단양고의 우승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독을 맡은 권창숙 교사는 학생들이 준우승을 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팀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