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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구급대원들이 5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포크레인 기사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청주 동부소방서 ⓒ뉴데일리
    ▲ 119구급대원들이 5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포크레인 기사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 청주 동부소방서 ⓒ뉴데일리

    충북 청주에서 출근길 5중 추돌사고로 인해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16일 오전 7시41분쯤 청주시 청원군 오창읍 공항대교에서 앞서 가는 포크레인을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 받으면서 5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포크레인 운전자 김 모 씨(46) 등 1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청주공항에서 오창과학단지로 주행하는 포크레인을 뒤따르던 화물차가 들이 받으면서 그 뒤를 따르던 25인승 버스, 승용차, 오토바이가 멈추지 못하고 잇달아 추돌사고를 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