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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여자중학교(교장 김기용)가 여중생들의 진로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한 특강 프로그램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충북여중은 12일 학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비전 및 올바른 직업관을 제시하고, 진로탐색 능력을 기러주기 위해 마련한 진로특강에 1·2학년 학생 310명이 참가했다.

    진로특강은 손덕주 전자통신 연구원과 법제처 지방자치법 과장이 ‘직업인이 되는 과정’ 및 ‘정보사회의 사회변화 및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기용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진로특강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 능력 함양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특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