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용암2동 엘리베이터설치‧1순환로 소음저감시설비
  •  

  • ▲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뉴데일리
    ▲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뉴데일리

    정우택 국회의원(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은 청주시 상당구 지역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정우택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용암2동 주민센터 엘리베이터 설치 3억 원 △제1순환로(용정 한라비발디)주변 소음저감시설 설치비 3억원이다.

    청주 용암2동 주민센터는 각종 행사와 교육 등이 2‧3층에서 대부분 이뤄지고 있지만, 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불편은 물론 노약자와 장애인의 안전문제가 우려돼 왔다. 정 의원이 국비를 확보함으로써 주민센터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가능하게 됐다.

    또한 제1순환로 주변과 용정 한라비발디 입주민들은 폭발적인 도로교통량으로 인해 교통 소음에 시달리는 등 큰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1순환로 주변의 소음(야간) 측정결과는 61.8∼64db로 교통소음 관리기준인 58db를 넘는다. 이번에 정의원이 국비를 확보하면서 저소음시설을 설치하게되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주변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 의원은 지난 5월에도 청주향교 옆 도로개설 사업비 5억 원, 청주시 용암 1·2동 탄성 인도 설치 2억원 등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살기 좋은 청주를 만들기 위한 숙원사업들이 원활하게 해결되고 있다”며 “항상 지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지역에 필요한 예산확보와 정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