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여중 노후 체육관 보수사업 본격화
  • ▲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뉴데일리
    ▲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뉴데일리

    국회 박덕흠 의원(새누리당 충북 보은·옥천·영동)은 옥천여자중학교 체육관 보수사업을 위한 국비 11억27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82년도에 신축된 옥천여중 체육관은 내ㆍ외부 균열 및 파손으로 누수가 우려되고 내부 천장텍스가 수시로 탈락하는 등 노후화로 인한 학생 안전사고가 우려돼 왔다.

    또한 얇은 콘크리트 벽면과 단일창은 단열이 되지 않고 무대시설과 방송시설이 없어 축제 및 발표회 등의 행사를 진행 할 수 없어 학생들의 수업활동에 어려움이 많다.

    박덕흠 의원은“확보된 국비 11억 원은 옥천여중 다목적 체육관 개‧ 보수사업을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