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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홍의 시사칼럼] 민심의 ‘호루라기’ 경고음
#1. 어느 마을의 큰길에서 대낮인데도 아이들이 불량배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여자들이 사라져갔다. 아이들은 학교에 가는 걸 두려워했다. 어른들도 밤에 되면 무서워 밖에 나가기 꺼렸다. 어느 날 이 마을의 학교에서 마을 사람들이 참관하는 어린이 회의가 열렸다. 다
2020-08-11 박규홍 칼럼 -
[충청브리핑] “용담댐 수량조절 실패…영동·옥천‧금산 피해 키워”
◇용담댐 방류, 금산‧영동‧옥천 등 하류 지역 ‘큰 피해’지난 주말(8~8일) 발생한 충남 금산지역과 충북 옥천‧영동지역의 침수 피해는 용담댐 수량조절 실패로 발생한 것이라는 주민들의 주장이 나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용담댐을 방류하자 하류지역인 영동
2020-08-11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11일 대부분 지역 ‘비’…최고 200㎜ 이상
충청권은 11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오후(18시)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11일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후(18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10일 밤(21시)부터 11일 오전
2020-08-10 김동식 기자 -
[충청브리핑] 비 품은 ‘장미’, 남부권에 비 300~500㎜…‘엎친데 덮친 격’
◇전국이 물난리 사망‧실종 ‘속출’…지긋지긋한 장마 ‘또’대한민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이어 물 폭탄으로 엎친 데 덮친 심각한 상황이다. 지난 7월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충북→충남→수도권→강원으로 집중호우가 쏟아진데 이어 지난 주말 호남 등 남부권
2020-08-10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집중호우에 이어 10일 태풍 ‘장미’…제주‧남해안 ‘상륙’
5호 태풍 ‘장미’가 10일 제주와 부산 등으로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충청과 강원에 이어 호남에 많은 비가 내리는 등 한 달 넘게 지긋지긋한 장마가 이어지고 있다. 집중호우로 충청권 등에 큰 피해를 낸 데 이어 5호 태풍 ‘장미’의 영향으로 중·북부와
2020-08-09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8일 대부분 지역 ‘비’… 최고 250㎜ 이상
충청권은 주말인 8일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다가 다음날 저녁(18시)부터 그치기 시작한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8일 흐리고 비가 오다가 9일 저녁(18시)에 충남 남부부터 그칠 것으로 보인다.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80~150㎜(
2020-08-07 김동식 기자 -
천안‧아산‧충주‧제천‧음성‧철원 ‘특별재난지역 선포’
정부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천안‧아산, 충북 충주‧제천‧음성, 강원 철원 등 7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이에 따라 천안‧아산‧충주‧제천‧음성‧철원지역은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생활안전 지원을 위해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2020-08-07 김정원 기자 -
충청권 전공의 집단 파업 ‘700여명’ 참여…진료 차질 현실화
충청권 전공의들이 7일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정책에 반발해 집단 휴진에 나섰다. 이번 파업을 진행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전국의 인턴, 레지던트,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재학생들과 함께 ‘젊은 의사 단체행동’ 집회를 전국 7개 지역에서 열고 있다.먼
2020-08-07 김민정 기자 -
폭우로 충주~제천‧영주~동해‧제천~동해 ‘6일째 열차’ 운행 중단
최근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부면서 충북 충주~제천, 영주~동해, 제천~동해 ‘열차 운행’이 6일째 중단되고 있다.충주~제천 구간 열차운행은 9개월 이후 정상화될 것으로 보여 열차 이용객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7일 코레일에 따르면 6일 오후 4
2020-08-07 김정원 기자 -
[충청브리핑] 청주 무슬림 코로나 집단감염…허술한 대응 ‘뭇매’
7일자 신문들은 7월 말부터 시작된 대전→충북→충남→수도권‧강원지역의 비 피해와 관련한 상황 등을 상세하게 전했다.충청권 신문들은 비 피해에 이어 충남에서는 ‘강풍’으로 선박이 전복되는 피해까지 발생했으며 충북 충주시 산척지역에서는 ‘과수화상병’ 피해에 이어 집중호우로
2020-08-07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7일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최고 300㎜
충청권은 7일 흐리고 기온은 전날과 비슷한 가운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6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7일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
2020-08-06 김동식 기자 -
[충청브리핑] 청주 무슬림 코로나 집단감염 n차 감염 뇌관…안일한 대처도 ‘한몫’
◇흥덕보건소, 엉뚱한 곳에 소독약 뿌리고 현장점검도 안해 지난 3~4일 충북 청주시에서 발생한 6명의 우즈베키스탄인 무더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청주시의 안일한 방역 대처가 집단감염을 불러 일으켰다는 비판이 나왔다. 중부매일과 충
2020-08-06 김정원 기자 -
[충청날씨] 6일 낮까지 시간당 50~100㎜ 곳곳 ‘물폭탄’
충청권은 6일 흐린 가운데 전날에 이어 낮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10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5일 밤부터 6일 낮까지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2020-08-05 김동식 기자 -
정세균 총리·주호영 원내대표, 충북 수해현장 방문
전·현직 국무총리와 야당 원내대표가 5일 잇달아 집중호우로 큰 피해가 난 충북지역을 찾았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주시 엄정면 탄방마을과 산척면 삼탄역을 방문해 이시종 충북지사와 조길형 충주시장으로부터 피해 상황에 대한
2020-08-05 장동열 기자 -
[충청브리핑] 변창흠 LH사장 “청주 부동산 조정지역 지정 잘못”
◇청주지역 부동산 조정지역 제외될까? 최근 부동산 문제가 우리사회의 핫 이슈로 부각된 가운데 정부가 청주지역을 ‘부동산 대책 조정지역’(6‧17부동산대책)에 포함한 조치가 잘못됐다는 답변이 당국자로부터 처음 나와 해제 가능성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2020-08-05 김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