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 중심 미래인재 양성 획기적 프로젝트 추진 'Solve for Tomorrow' 충북형 이식 ... 피지컬AI 기반 미래산업 교육
  • ▲ 김성근 후보.ⓒ김성근 충북도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 김성근 후보.ⓒ김성근 충북도교육감 후보 캠프 제공
    김성근 충북도교육감 후보가 17일 충북형 미래교육 프로젝트 ‘충북 AI Dream Challenge’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AI 시대의 교육은 정답을 외우는 교육이 아니라 질문을 만드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완전히 전환되어야 한다”며 “충북의 학생들이 AI를 단순 사용하는 소비적 수준을 넘어, 기술을 도구 삼아 우리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미래산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교육체제를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 S 그룹 ‘Solve for Tomorrow’의 성공 DNA를 충북으로

    김 후보가 내놓은  ‘충북 AI Dream Challenge’는 S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 ‘Solve for Tomorrow’를 주요 모델로 충북에 맞게 재설계한 것이다.

    ‘Solve for Tomorrow’는 전 세계 60여 개국 이상에서 운영되며, 미국에서만 현재까지 62만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한 검증된 미래교육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청소년들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과 AI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중심으로 운영돼 국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김 후보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혁신교육 모델을 충북에 전면 도입함으로써, 학생들이 단순한 코딩 교육이나 지식 습득을 넘어 AI 시대에 가장 필요한 ‘공감·창의성·협력·비판적 사고력’을 몸소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차세대 핵심 기술 ‘피지컬AI’ 본격 도입

    ‘충북 AI Dream Challenge’ 특징은 ‘피지컬AI(Physical AI)’ 개념을 충북 교육과정에 결합한다는 점이다.

    피지컬AI는 생성형 AI가 가상 세계(챗봇 등)에 머무는 것을 넘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드론,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실제 물리적 환경과 결합해 스스로 판단하고 하드웨어를 움직이게 하는 차세대 융합 기술을 뜻한다.

    김 후보는 “앞으로의 AI 경쟁력은 단순한 텍스트 답변 출력이 아니라, 현실 세계를 이해하고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피지컬AI 역량에 달려 있다”며 “우리 충북 학생들이 미래 산업현장에서 핵심으로 쓰일 AI·로봇·반도체 기술을 교실에서 직접 경험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강력한 교육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SK하이닉스 등 지역 전략산업 연계

    김 후보는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일회성 경진대회가 아니라, 충북의 미래 전략산업과 공교육을 단단하게 연결하는 ‘초광역 미래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청주의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등 충북이 보유한 핵심 산업 인프라를 교육과 연계해 AI·반도체·바이오·로봇 중심의 미래교육 생태계를 굳건히 다지겠다는 구상이다.

    ◊ “AI로 세상을 바꾸는 주역으로 키울 것”

    김성근 후보는 끝으로 “AI 시대의 진짜 경쟁력은 단순한 기술 사용 능력이 아니라 질문하는 힘, 연대하고 협력하는 힘, 그리고 자기만의 꿈을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인문학적 힘”이라며 “우리 충북의 아이들이 AI에 끌려가는 종속된 세대가 아니라, AI를 도구 삼아 세상을 더 따뜻하게 바꾸는 주도적 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의 나침반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