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섭 “내란세력 종식” vs 이범석 “행정 연속성” 강조
  • ▲ 민주당 이장섭(좌), 국민의힘 이범석ⓒ선거캠프 제공
    ▲ 민주당 이장섭(좌), 국민의힘 이범석ⓒ선거캠프 제공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14일과 15일 이틀간 실시되는 가운데 청주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장섭 후보와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가 첫날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들어갔다.

    이장섭 후보와 이범석 후보는 14일 오전 청주시 상당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등록을 마쳤다.

    이장섭 후보는 "예비후보 기간 동안 시민들로부터 내란세력을 종식하고 제대로 된 지방행정을 펼쳐달라는 열망의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시민의 열망이 현실이 되도록 진심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범석 후보는 “청주의 도약이 지속적으로 연결되어 완성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하고 "지금이 청주발전의 골든타임으로 정책 방향의 일관성과 행정의 연속성이 사업 완성도를 결정한다"며 연임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번 청주시장 선거는 국회의원을 역임한 정치인 출신 후보와 행정고시 출신의 정통 행정관료 출신 간 대결로 관심을 끈다.

    이장섭 후보는 대학 재학 중 학생운동에 뛰어들면서 사회운동을 했고 노영민 전 국회의원 보좌관, 이시종 지사 재임 당시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때 국회의원(청주 서원)에 당선됐다.  

    이범석 후보는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충북도 정책기획관, 청주시장 권한대행,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국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