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확대·농촌체험 도입…올해 3000명 유치 목표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가 11일 올해 첫 운행을 시작했다.

    레트로 낭만열차는 전세열차와 시군 시티투어를 결합한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은 수도권에서 출발해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 등 신청 지역에서 하차한 뒤 전통시장과 관광명소를 둘러본다.

    열차 내부에서는 7080 통기타 공연, 추억의 간식 체험, 복고풍 포토존 등 다양한 레트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날 첫 운행에는 관광객 250명이 탑승해 천안·아산 지역을 여행했다.

    올해는 기존 장항선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호남선 노선을 추가해 방문 지역을 10개 시군으로 확대했다. 

    가족 단위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농촌체험 코스도 새롭게 도입했다.

    도는 올해 총 12회 운행을 통해 3000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예약과 일정은 네이버,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판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호남선 확대와 농촌체험 콘텐츠 강화로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