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까지 황톳길, 맨발길 총 9개소, 2350m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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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성군이 주요 공원과 산림휴양지에 맨발길과 황톳길 조성사업을 펼치고 있다.ⓒ음성군
음성군이 건강과 여유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맨발 걷기’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과 방문객 유치를 위해 주요 공원과 산림 휴양지에 맨발길과 황톳길 조성 사업을 각 지역의 지형과 특색을 살려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특히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 개선과 피로 회복,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다.군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지역의 자연 자원을 적극 활용한 힐링 인프라 구축에 나서며 황톳길과 맨발길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음성읍 봉학골 산림욕장에는 기존 산림욕장과 연계해 255m 길이의 황톳길(건식)을 조성했다. 세족장, 신발장, 먼지털이기, 앉음벽 등 편의시설을 갖춰 방문객의 쾌적한 이용이 가능하다. -
- ▲ 음성군 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에는 180m의 황톳길이 조성돼 있다.ⓒ음성군
금왕읍 백야자연휴양림에는 180m의 황톳길(건식)을 마련해 숙박객과 등산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용담산 근린공원은 현재 230m 규모의 황톳길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어 5월 중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맹동면 충북혁신도시 남천공원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170m의 맨발길과 더불어 699㎡ 규모의 ‘황토 어싱’(습식) 공간을 별도로 조성했다. 특히 134주의 메타세콰이어를 이식해 수려한 가로수길을 걷는 듯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또 맹동 치유의 숲은 마사토를 이용해 300m의 맨발길을 꾸몄다.음성군은 2027년까지 23억원을 투입해 총 9개소(기존 조성지 포함), 2350m에 달하는 맨발 숲길과 황톳길, 세족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음성 봉학골, 수정산, 금왕 백야, 맹동 남천공원, 치유의 숲 등 5개소는 이미 조성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