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등 5개 대학 동문 참여…“민주적 정당성 갖춘 교육개혁 후보”
  • ▲ 대전 지역 주요 대학 민주동문과 졸업생 500명이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에 나섰다. ⓒ성광진후보
    ▲ 대전 지역 주요 대학 민주동문과 졸업생 500명이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에 나섰다. ⓒ성광진후보
    교육감 선거가 ‘교육 철학 대결’로 번지는 가운데, 대전 지역 주요 대학 민주동문과 졸업생 500명이 성광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지지에 나섰다. 

    이들은 성 예비후보의 민주진보 단일화 과정과 교육개혁 실천 이력을 높이 평가하며 대전 교육의 방향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9일 성광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지지 선언에는 충남대 320명, 한남대 60명, 목원대·배재대 각 50명, 침례신학대 20명 등 대전 주요 대학 민주동문·졸업생 500명이 참여했다.

    성 예비후보 측은 “이번 인원은 공식 동의를 거친 최소 규모”라며 “실제 지지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크다”고 밝혔다.

    지지자들은 성 예비후보가 70개 시민사회·노동단체가 참여한 민주진보 단일화로 선출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시민사회와 교육계 검증을 거친 민주적 정당성의 후보”라고 평가했다.

    또 1987년 6월 항쟁 이후 교육개혁 현장을 지켜온 실천 이력과 전교조 대전지부장, 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 공동대표,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의장 등 시민사회 활동 경험도 강점으로 꼽았다.

    정책 측면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AI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격차 해소 △온종일 돌봄 △교권 보호 공약에 공감대를 나타냈다.

    성 예비후보는 “경쟁과 서열 중심 교육을 협력과 공존의 교육으로 바꾸겠다”며 “아이들이 스스로 삶을 꿈꿀 수 있는 대전 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