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충주·제천 지역 맘카페 운영진과 업무협약회원 19만명 정보망 활용,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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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경찰청은 7일 청주·충주·제천 지역 맘카페 회장단, 운영진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충북경찰청
충북경찰이 지역 맘카페와 손잡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활동을 벌인다. 최근 주부층을 겨냥한 팀미션 사기와 투자리딩방 사기 등이 잇따르자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생활밀착형 대응에 나선 것이다.충북경찰청은 7일 청주·충주·제천 지역 맘카페 회장단, 운영진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및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신효섭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해 김선영 청주 맘스캠프 회장, 김태린 제천 어미모 회장, 정혜민 충주 아사모 회장 등 각 지역 맘카페 운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최신 범죄 수법을 신속히 공유하고 맞춤형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맘카페 운영진과 협력해 전기통신금융사기 관련 사례와 대응 요령 등을 회원들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경찰은 회원 수 합계 19만명에 달하는 지역 맘카페 네트워크가 범죄 예방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신효섭 충북경찰청장은 "전기통신금융사기는 사후 검거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지역 맘카페와의 협력이 충북 피싱 제로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선영 청주 맘스캠프 회장도 "카페 게시판에 '이거 사기 아니냐'는 불안한 문의 글이 자주 올라온다"며 "경찰과 긴밀히 소통하며 최신 범죄 수법을 공유하고 예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