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의 날 맞아 미래 문해력 교육 강조"청소년 투표율 낮은 건 무관심 아닌 낯선 구조 문제"
  • ▲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유권자의 날 홍보 이미지.ⓒ선거 캠프
    ▲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 유권자의 날 홍보 이미지.ⓒ선거 캠프
    임전수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10일 유권자의 날을 맞아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민주시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임 예비후보는 “청소년 지방선거 투표율이 낮은 것은 무관심이 아니라 낯선 제도와 정보 접근의 어려움 때문”이라며 “디지털 환경 속에서 스스로 판단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교육의 역할”이라고 밝혔다.

    그는 선거철마다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디지털 공간에 편향된 정보와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나는 현실을 지적하며, “청소년들이 사실과 의견을 구별하고 다양한 시각을 비교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뉴스·미디어 리터러시를 모든 교과와 연계한 ‘미래 문해력 교육과정’과 AI 리터러시·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통한 ‘사람 중심 디지털 교육’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임 예비후보는 “알고리즘이 보여주는 정보만 믿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판단하고 결론을 내리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의 교실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후보는 28년간 국어교사로 재직했으며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지냈다. 현재 ‘강한 학력과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을 핵심 비전으로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