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월 26회 운영…주민 삶·지역자원 연결한 체험형 관광 확대무장애 숲길·치유·미식 결합…‘소비 관광’ 넘어 상생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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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 ‘지역기반 공정관광’ 본격 추진 안내 홍보물,ⓒ대전시
관광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많이 보고 떠나는 여행’에서 ‘지역과 연결되는 여행’으로 관광 흐름이 이동하는 가운데, 대전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익을 나누는 ‘지역기반 공정관광’을 본격 추진한다.8일 대전시에 따르면 5월부터 10월까지 총 26회의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공정관광은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관광 수익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지속가능형 관광 모델이다.프로그램은 △마을특화 △치유 △친환경 △야간 △미식여행 등 5개 분야로 구성됐고, 당일형과 체류형을 포함해 510명 참여를 목표로 하며, 참가비는 1만~12만 원이다.주요 콘텐츠는 △정승의 기운을 받아 함께 자라는 나, 그리고 나무 이야기 △대전 무장애 숲길과 목공이 만나는 아날로그 힐링 워크 △대전에서 1박2일 가치 머묾 △식장산내愛 낭월생생여행 △성북동 가는 길 등이다.특히 ‘무장애 숲길 힐링 워크’는 임산부·영유아 가족·청소년 등 관광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별도 운영해 관광 접근성을 높인다.참가 신청과 세부 일정은 대전공정관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승원 문화예술관광국장은 “공정관광은 지역과 사람을 존중하는 여행 방식”이라며 “관광객들이 대전의 진정한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