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 축소 시 기초학력·AI교육 등 핵심 정책 위축 우려
  • ▲ 강미애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선거 캠프
    ▲ 강미애 세종교육감 예비후보.ⓒ선거 캠프
    강미애 세종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 축소 방침에 반대하며 현행 유지를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고교 무상교육이 이미 보편적 제도로 자리 잡은 만큼 재정 구조 변화는 교육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초학력 회복, AI·디지털 교육 전환, 학생 정서 지원 등 교육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재정 축소는 정책 추진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비가 줄면 교육청 재정의 우선순위 조정이 불가피해 핵심 교육 정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확보된 재원은 일회성 지원보다 학생 역량 강화와 교육 질 향상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초학력부터 입시까지 이어지는 학력 경쟁력 회복 △AI 기반 미래교육 체제 구축 △글로벌 프로젝트 확대 등을 제시하며, 이를 위해 국비 지원 유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강 예비후보는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으로 활동하며 34년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전문성을 쌓아왔다.